끄덕. ***를 경험한 남자들은 ***를 하는 여자를 비하할 자격 같은 게 없죠. 하지만 몇몇 남자들은 안 한척 자기는 깨끗한 척이라도 할 생각인지 비하를 하더군요. 육체적 사랑을 나눴던 주제에 말이죠. 그러나, 일단 사회적 시선이 좋지 아니하니 서로가 대놓고는 안드러내는 편이 났겠죠. 서로를 위해서 말이죠. 랄까...애초에 ***는 불법입니다. 고민 상담이 아니라면 쉬쉬 하는 게 나아요.

맞아요. 그리고 각자사정이 있을수도 있고 막상 지인이 그런일을 한다면 그저 제3자로서 비난만 할수 있는 편한 입장이 되긴 어렵죠. ***나 AV등 성을 파는 분들을 가까이서보고 상담하시거나 그분들에 대해 인터뷰자료나 미디어를 접한 분들은 오히려 속사정이나 쉬운일이 아니란 사실도 그분들의 정신상태도 알기에 무조건 비난하거나 욕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보시거나 안쓰러워하는 경우도 있죠. 그리고 타인의 성을 직업으로 택한건 타인의 일이고 모든것이 떳떳하고 바른사람이 과연 존재할까요? 그런분들만이 비난을 할수 있다보는데 그런분들은 남을 쉽게 비난하지 않죠. 꼭 자신이 부끄러운게 많은 분들이 여유가 없는분들이 타인 비난을 욕을 많이 하는 편이죠.

법으로 허용된 범위안에서는 얼마든지 존중할수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불법이잖아요? 그 이유때문에 험한말을 듣는것같고 수요가있으니 공급도 있다는말은 어쩌면 모순같아요 마치 남자들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한다는 말같기도하고... 공급이 있으니 수요가 있다는 논리와도 의견충돌이 있죠... 각자의 사정이란건 있을수 있겠지만 그이유만으로 법을 벗어난걸 이해해달라는건 어느정도 무리가 있는것같아요 돈이 필요해서 ***를 하는거라면 조금더힘들고 돈은 적을지몰라도 떳떳하게 일할수도 있는거잖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tanduri 공급이 있으니 수요가 있다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쉽게 생각해보자면 우리가 밥을 먹지 않고도 살수 있는 몸으로 진화하게 되어 음식류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그러면 요식업류가 생존할수 있을까요?

마트에가서도 과자많으면 원래 관심없었는데도 살생각 들잖아요...?

@tanduri 사는 사람도 없는데 과자를 많이 만들리가 없죠. 공급하는 사람들은 수요가 없으면 애초가 만들지 않습니다. 과자가 많다고 해도 원래 관심 없던 사람들은 굳이 안 삽니다. 눈앞에 과자가 많이 보이니까 나도 사야지 생각한다는건 원래 먹고싶은 마음이 있었으니 산거지요. 그건 그냥 핑계입니다.

그렇게따지면 앞의 논리도 다 설명되지않는데... 영원히안끝나는 논리로 우겨봐야 끝은 없어요 저는 단지 비유한거죠...

그냥 수요가있으니 공급도있다는말은 맞지않는다 라고 표현한거에요

@!1f77f9c2faefb0056cf 결론은 님말에 의하면 초기단계에 수요가 먼저 시작한것도 팩트 아닌가요? 불매(살 매)운동은 있지만 불매(팔 매)운동은 없잖아요. 소비자가 구입하지 않으면 생산자는 자동으로 없어져요. 그 원리로 여러 직업이 사라졌죠

누가 비논리적으로 우기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비유에 지나지 않을 것 같은 비유는 안 하느니만 못한건데 왜 굳이 과자 얘기를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성을 파는 사람들이 사는 사람들이 없으면 계속 그 일을 할까요? 나만의 소신이 있으니 장인처럼 이 길을 지키겠다 그러겠어요? 돈이 안 되면 안 하겠죠. 돈을 지불하고 성을 사는 사람이 사라져야지요. 반대로 여러 사람들이 성을 팔고 있으니까. 나도 한번 사볼까?많이 팔고 있으니까 뭐 어때 하고 생각한다면 그건 파는 사람들 잘못이 아니라 사는 사람의 양심과 윤리의식에 문제가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