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ㅠ 22살 신입 직장인이에요. . .
전문대 종강하고 나서 운좋게 전공살려서 취업했어요
아직은 졸업전이구요.
저는 평소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한데 거기에 말귀도 잘 못알아먹고 한번알려주면 바로이해를 못하고 두세번을 알려줘야 그나마 이해해서 일을하는편이에요
저도 제가 문제가 많은걸 아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취업이 되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저는 첫직장이고 첫사회생활이어서 솔직히 모르는게 아직 너무많아요
지금 회사다닌지는 일주일 조금 넘었는데 아직 신입이라서 일주일 정도는 업무파악?이런거라 제대로된 일은 하지 않았지만 중간중간 다른분들 일하는거 도와드리고 오늘은 외출?외근? 말이 외근이지 같은 팀 사람과 함께 밖에 은행업무보러 갔다오기도 했어요
퇴근전에 간단한 스캔업무와 스캔하고 나서 파일이름수정하고 빠진거 있으면 다시 스캔하거나 뭘 합치고 암튼 그런거 도와드리다가 제가 스캔실수를 해서 시간이 더 오래걸리고 다른분이 도와주셔서 마무리하고
겨우퇴근했는데 다른분들이 퇴근이 늦어지시니까 신경이 날카로워지셔서 제가 실수했을때 좀 분위기가 싸했어요ㅠㅠ
그분들도 엄청바쁘셨는데 제가 물어보고 실수해서 그런거같아요
말이 너무 길었는데 저는 솔직히 ***멍청이에 일적으로는 능력이 없고 사회생활도 처음이라 어리버리하고 막 그런데
계약직 1년이긴 하지만 제가 1년동안 버틸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실수를 많이할거같고 말귀못알아먹고 그래서 욕도 많이먹고 다들 저를 뒤에서 깔거같아요ㅠㅠ
내일도 출근해야되는데 요즘 출근하는게 무서워서 잠도 잘 안오고 악몽까지 꿔요ㅠㅠ
그냥 앞날이 막막하고 무서워서 걱정되고 불안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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