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졸업을 한 예비 고1입니다. 제가 지역에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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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이제 졸업을 한 예비 고1입니다. 제가 지역에서 조금 빡센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습니다.. 저는 영어가 많이 약한지라 심리적으로 부담도 많이 되네요.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친구문제로도 고민이 많구요.. 그래서 혹시 친구들과 어떻게해야 좋을지와 영어공부를 어떻개하면 좋을지에 대해 조언을 얻고싶습니다. 영어는 기초가 많이 약합니다... 공부를 해야겠다는건 머릿속에서 인식을 하는데 정작 하다보면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것만 하고있네요.. 친구문제와 학업문제...어떻게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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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ach99
· 7년 전
저는 이번에 졸업을 앞둔 고3입니다. 지금은 할일이 없네요 하하하 저같은 경우에도 인간관계를 중요시 생각했어요. 고등학교 올라오고나서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야겠다 라는 생각밖이 없었어요. 그런데 제 생각대로 안되더군요. 그걸로 1학기까지 교우문제밖에 생각을 안했어요. 그러다보니 성적이 매우 매우 언발란스 하더군요. 어쨋든 저는 반친구가 많이 없었어서 중학교때 알게 된 다른반 친구에게 많이 의지를 한것같아요. 그래서 그 친구의 친구들까지 알게되고 저는 아직도 그 친구들과 3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답니다. 그 친구들이 제일 친하고 계속 인연을 이어가고싶은, 이어갈 인생친구들이 됬어요. 친구문제는 너무 걱정마세요. 이런 저도 좋은 친구들 만났는데 마카님도 좋은 친구들 사귈 수 있어요. 학엊문제는 제가 막 그렇게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저는 영어공부할때 그날그날 배운거 교고ㅓ서에 필기하고 야자시간에 본문만 있는 종이를 뽑아서 몇번씩 썼어요. 단어도 그날그날 바로 외우고요. 그러다보니 영어성적은 잘 나오더군요. 야자시간을 많이 이용하시면 좋은 성적 나오실 수 있을거에요. 잘할거니깐 너무 걱정마세요. 기억에 남는 고등학교 생활 하셨으면 좋겠슺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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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fortunes
· 7년 전
답변이 늦은 거 같지만, 한번 적어볼께요! 저도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인데, 저도 저희 지역에서 좀 경쟁이 심한 곳으로 가요. 선발이라 아마 낯선 친구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 걱정되기는 한데, 먼저 다가가 보려고요 :) 가만히 있어서 될 것두 아니구. 원래 먼저 다가가서 사귀는 거래요! 하하 영어는.. 단어를 많이 외워야할 것 같아요. 단어 책이 난이도별로 종류가 많으니까 하나 구매하셔서 한번 혼자 공부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독해는 학교교과서나 모의고사의 지문을 머릿속이 아닌 손으로 직접 써보면서 연습하시면 될 것 같아요! 좋은 3년 고등학교 생활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