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오늘 내가 공부한거라고는 수학학원1시간 오전을 잠으로 다 보내고 책상에 앉아있다고 공부하는거라고 생각해서 죄책감이 안드는지 게임도 많이했고 유튜브도 많이 봤고 애들이랑 페메도 많이했다 이제고등학생으로 올라가고 준비해야될거도 많고 인강도 아직 12월에 사서 반도 못듣고 시간만 가고있고 그리고 이렇게 밤만 되면 내가 왜그랬지 진짜...이러면서 맨날 후회하고 그리고 내일은 열심히해야지하면서 울면서 다짐해도 내일되면 또다시 그대로 반복되는 일상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내가 이 일상이 잘 못됬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바꾸고싶다 하지만 내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여기가 지방이라서 그렇지 위쪽에 사는애들 아니 그냥 나빼고 전부다 열심히 하는데 그것을 아는데도 열심히하지않고 모든지 귀찮고 아무것도 안하는데 더더욱 아무것도 하기싫다 맨날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좋은대간다고 나한테 안좋게한 애들보다 잘가고 잘살아서 확 코를 납작하게 해줘야지이런 생각하면서도 정작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를 보면 한심하다 하지만 또 다시 이글을 쓰고 나서 아침이 되면 그 일상을 반복하겠지 진짜 이 일상이 반복된다면 내 인생은 답이없다 댓글에 그럴수 있다 낼 잘하면 되죠 다른애들도 다 그래요 저도 그랬어요라는 댓글을 보면 나는 아 그렇구나 하면서 아무렇지않게 계속 이것을 반복할것이다 아무나 제가 에 일상을 바뀔수 있게 도와주세요.... 진짜..이러고 싶지않은데 항상 이러니 이제 당연해지고 무덤덤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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