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상대방이 누군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제 첫경험 때 남자친구가 크기가 큰 편이라서 겁도 먹고, 처음에 삽입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괜찮다고,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겠디고 다독이는 그 사람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넣을 수 있었죠. 남자친구가 부드럽게 리드해준 덕분에 긴장을 풀고 관계할 수 있었습니다. 아픔은 피할 수 없지만, 신체는 심리적인 요인에 많이 좌우되요.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지만. 되도록 나를 아껴주는 사람, 서로 배려하는 사이 속에서 첫경험을 하는것이 도움 될 수 있어요.

처음인데 어떻게 자연스럽겠어요! 그 상황, 어색하고 떨리고 부끄럽고 그런 그 상황을 편하게 받아들이세요 부끄러워 하더라도 나중엔 다 추억이 될겁니다 그런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ㅎㅎ 저도 처음에 브라 후크풀렀을때 너무 떨리고 그대로 제 뱃살을 온전히 들킬때도 너무 부끄럽고 그랬습니다ㅠㅠ 하지만 남친이 계속 이쁘다고 말해주고 또 그렇게 쳐다봐줘서 그런 상황은 적응이 되더라구요ㅎ 저도 처음엔 손가락으로 시작했는데요 아팠습니다 일단 몸도 긴장돼있던 상태였고 둘다 처음이라 애무고 뭐고 잘 몰랐어서...ㅠ 그리고 하고 나서는 골반 허벅지 아주그냥 다 아팠습니다ㅠ 근데 또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순간 좋은 느낌을 찾게돼고 서로 이건 어때 저건어때 얘기하면서 성감대도 찾고 그렇게 맞춰가다보니까 이제는 정말 그시간이 소중해졌습니다ㅎㅎ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자극이 심한 돌기형 콘돔은 피하시구요ㅠ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