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이고 부산대 경영 다니는데, 현역때는 서성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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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statina
·7년 전
22살이고 부산대 경영 다니는데, 현역때는 서성한 상경은 갈 줄 알았는데 수능 말아먹고 대충 중경외시 상경 갈 수 있는 성적이었는데 아웃풋 장담못해서 안가고 부산대에서 반수해서 망하고 이번에 학생부종합으로 서성한 또 넣었는데 떨어지고...***은 부산도 싫고 나도 서울 가고 싶었는데...초딩때부터 고3때 엄마 죽을때 까지 이어져온 가정붏화 속에서 부모님 말리고 학교에서 왕따당하고 엄마 병수발 들고 공부는 손놓고 있다가 중3때 독학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그래도 2%초반 찍었는데.하늘은 왜 이리 냉정한지...조금만 도와주면 안되나...야자째고 그런건 잘못이지만 후유증으로 정신병만 5개 생겨서 앉아있기도 버거웠는데... 나보다 공부 못하던 애들도 1학년때부터 쌓은 내신으로 학종쓰는데 나는 늦게 책 잡으니 내신도 안좋고 정시는 어렵고...미련 남아서 3번째 도전했는데 실패하네...여기에 정신 팔고 또 다른 악재도 겹쳐서 그래도 4점대 유지하던 학점도 이번 학기 땜에 3점대 초반까지 내려앉고...난 뭐 선택받지 못해서 잘되면 안되는 사람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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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676
· 7년 전
부대경영이면 정부바뀌고 지거국 버프받아서 충분히 취업가능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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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676
· 7년 전
그리고 과거는 이미 지나갔으니 생각하지 말고 현재에 사세요!!! 그 스펙도 못가지는 사람 여기있습니다 ㅋㅋ..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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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atina (글쓴이)
· 7년 전
@q3676 지거국이고 나발이고 정부가 표받으려고 맨날 입으로만 떠드는거지 입결 매년 떨어지는걸 보면 망조든거 같아요 ㅠ 그리고 서울에 대한 로망 같은 것도 있어서...그때 시립대라도 쓰는게 맞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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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676
· 7년 전
저 재수학원다닐때 꽤 괜찮은 학원이였고 유명한 학원이였는데 군제대하고 다시오신 분도 계셨고 취업해서 일하다가 그만두고 학원오신분도 계셨어요 ㅋㅋ20살이 생각보다 별로없었음. 대부분 삼수이상이였음 사실 용기만 있으면 어떻게든 다시 할수있음. 저도 학원비 제가 벌어서 다 냈거든요.. 다시 해보세요. 준비물은 용기밖에 없는거같음 돈이야 알바하면 되는거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