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내가 가진 꿈에 대해 이제 대학 따위로 제한 안 걸어놓으려고요. 제가 할 노력들과 제가 얻을 능력들을 학벌 따위 안에 제한해놓지 않으려고요. 인생이 걸려있다고 생각했던 수능이라는 한 번의 시험을 위해 1년을 꼬박 노력하고 시험 후에 허탈해하고 결과를 보면서 자책하는 걸 더이상 반복하지 않으려고요. 저 5년동안 수능만 바라보면서 살아왔으니까 그래도 되겠죠? 이제 대학교에 가서 학벌보다 훨씬 더 큰 꿈을 위해 노력하려고요. 남들 보기에는 복에 겨운 걸로, 분수에 맞지도 않는 걸 계속 추구하는 걸로 보였을 지 몰라도 저한테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었어요. 이제 벗어나려고요. 진짜 저를 위한 노력을 지금부터 시작할 것 같아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