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2인저는 남들이 피터지게 공부하는지금 한가롭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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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예비고2인저는 남들이 피터지게 공부하는지금 한가롭게 옛 추억이나 들추어보며 나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만해도 다른이들 못지않게 열심히 살았던것같은데 고등학교2학년이된 지금은 너무도 나태하고 찌질하고 못난행동만 골라서 합니다. 이러지말아야지 하면서도 남들이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면 경각심은커녕 이미 따라잡을수없는 턱이 생긴것같아 위축되고 슬퍼집니다. 누가 제가 풀어지는것을 막아줬으면좋겠는데 그래줄사람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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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me0829
· 7년 전
저도 예비고2입니다. 그 맘 충분히 이해가고 공감되네요. 다들 열심히 달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저도 위축되고 슬펐거든요. 저도 누가 저를 붙잡아줬음 좋겠다 했는데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 댓글 답니다. 그래도 계속 위축 되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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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callme0829 네 우리 남은시간동안 최선을 다해봐요! 감사합니다 많은 응원이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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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jklqw
· 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수능이 끝난 고3이예요. 저는 예비 고3 겨울방학에 슬럼프가 크게 왔고 극복하지 못한 채로 학기를 맞았어요. 그 덕인지 3월부터 숨도 안 쉬고 공부했습니다. 놀았던 것보다 더 열심히 했어요. 슬럼프는 게을러서 온다? ㄴㄴ그냥 너무 힘드니까 오는 거예요. 극복하려고 계속 노력하시고 안된다면 일주일 쉬는 것도 방법이예요. 저도 그 때 고민글 올렸는데 어떤 분이 일주일정도 쉬라고 하셨는데요, 무슨 일주일이나 쉬어? 이랬는데 지금보면 괜찮은 방법인 것도 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공부 안되더라도 독서실에서 버티긴 했던 것 같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