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신입직원인 20대입니다.
저는 상사에게 입사 후부터 찍혀 있었던 직원입니다.
제 잘못으로 아닌 동료직원으로인해 찍혔는데요
그후부터 막말에 폭언을 들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큰 회의록 작성을 맡게 되었고 그 회의 중에서 근무지 이동에 대한 직원의견을 물었습니다.
저는 알고있었습니다.
어짜피 나는 상사에게 찍혀 의견을 말해도 씨알도 안 먹힐 것이라는 걸요 당연히 신입은 정해져 있는 답 제가 어려운 근무지에 가겠습니다. 해야했지만
이미 정해져 있는 근무지 이동인데
말이라도 하자라는 생각으로 의견을 말했습니다.
속은 후련했습니다. 마음에도 없는 말은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갑질당할거, 내의지와 상관 없이 된다는걸
달걀로 바위치기 한다는 생각으로 말했습니다.
갑질은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 마인드 카페 이야기를 읽어보면 있더라고요
답이 있다고해도 내가 풀때 오답일지라도 오답을 말할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의 선택이 나에게 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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