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장기로 알바하기로 했는데 요즘 너무 그만두고싶어요..
6개월 이상 일하기로 하고선 막상해보니 적성에 맞지도 않고 또 알바하는 분위기가 어깨너머로 배워라~라는 식이 너무 많아서 도무지 적응을 못하겠습니다.. 게다가 이미 숙달된 사람들 앞에서 저만 쭈뼛쭈뼛하니까 제가 너무 한심해보이고 심지어 혼나기도 하니 요즘들어 일을 너무 그만두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이 일을 하면서 자꾸 꾸중듣고 서투르니까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주눅만 들고 자존심도 깎이는게 너무 힘이들어요..하필이면 사장님이 어머니랑 아는 사이이고 일을 그만두면 돈 문제에 휴학생으로서 계획도 없이 다른 알바자리를 다시 찾아야 한다는 부담도 들고..그런데도 앞으로 최소 5개월은 이일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니 요즘 너무 우울합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만약 그만둔다면 뭐라고 해야할지..계속하다보면 적응할수있을까요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