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일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글 올려 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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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일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글 올려 봅니다.제가 실수를 가끔하는데, 그러고 나면 한동안은 너무 쌀쌀 맡게 대하시고 너무 싫다는 말투로 말하시고 다른팀 보낼꺼라하고 그러는데, 진짜 같이 일하는데 너무 차갑게 대하니까 미칠것 같아요, 진짜 딴팀 보내고 싶은걸까요....저도 솔직히 제가 그렇게 맘에 안든다면 보내져버리는것이 맘편할거 같긴한데요, 진짜 그만둬야하는 건지.... 후 ,, 실수하면 자기 잘못아닌데,그걸 해결해야하는 입장에서 개빡치는거 이해는 가는데요, 진짜 돌겠습니다 실수를 하고 싶어서 하는데 아니라 정말 예상치 못한곳에서 일이 나는건데, 모두들 실수 하시면 어떻게 하시나요.... 진짜 계속 죄송하다고 하는데도 한계가... ㅠㅠ 그 일 말고 다른일도 처리할게 산더미인데 다른 실수 안하려면 계속 소통하고 일은 해야할것 아닙니까 ㅜㅜ 휴...살기싫어지네요,여기 그만두면 어디 받아줄지도 모르겠고,돈 안벌저니 머먹고 살아야하나 싶고,ㅜㅜ 힘드네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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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89
· 7년 전
사회 초년생이신것 같은데. 예전 경험이 기억나서 올려봅니다. 제 경우엔 욕먹고 혼나고 죽어라 버텼거든요? 회사에서 돈많이주거나 그랬던건 아니고 이 회사에선 내가 모르는거 없이 나가야겠다 적어도 내 윗상사는 누르고 나가야겠다하면서 스스로 생각하면서 참고 버텼거든요 결국 그상사는 다른이유로 그만두고 제가 고참이 되었더랬죠 사람에겐 늘 처음이 있으니 마음 가다듬으시고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상사가 하는말 한동안은 계속 받아들이고 이악물고 버티셔야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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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감사합니다 진짜 이 회사에서 모르는것 없이 나가야겟다라는 마음으로 버텨보겠습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