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읽으시기 거북하더라도 한번쯤은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여자입니다. 남들과 비슷하게 평범하게 살아왔지만 작년부터 제 성 정체성에 혼란은 겪고 있습니다. 저와 정말 친한 동성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자꾸 스킨십하고 싶고 같이 있고 싶고 그렇습니다. 초반에는 스킨십을 하다가 소문 때문에 친구가 저를 피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 입니다. 만약에 내가 고백하면 받아줄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 6개월 전부터 오랜기간동안은 그 친구 생각을 하며 이루어질 수 없는 걸 알기에 매일 밤을 울었습니다. 이제는 놓아주려고 합니다. 제가 고벡한다면 더 이상 친구로 지낼 수 없을 것 같아서 얼굴 못 볼 것 같아서 포기하려고요. 사실 3달 전부터 포기하자 포기하자 이렇게 마음 먹어놓고 막상 대하는건 똑같아요. 이렇게 이성이 아닌 동성을 좋아하는 제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전 제가 밉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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