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1이되는 17살입니다 . 저는 제가 머리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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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올해 고1이되는 17살입니다 . 저는 제가 머리가 막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단순히 진짜 노력해서 성적을 내는데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까지 꽤 좋은 성적을 가져왔습니다 . 친구들은 제가 머리가 좋아서 그런다고 하지만 공부할때 진짜 힘들어서 혼자 울었던적도 많습니다 . 물론 저의 자존심도 있었지만 엄마의 기대와 주변의 부담감때문에 공부를 해왔었는데 요즘들어 제 미래를 위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하려고 하면 막상 손에 잡히지않고 집중도 안되고 남들보다 뒤쳐져있다는 생각에 우울해서 운 적도 많고 또 고등학교 가면 모의고사도 보고 내신관리도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고 힘듭니다 슬럼프가 온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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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nlwk
· 7년 전
조금 쉬다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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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zucha
· 7년 전
슬럼프는 글쓴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자주 올 수 있어요. 남들보다 뒤쳐진다거나 등수라던가 내신, 모의고사 등급 먼저 걱정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우울해질 수 밖에 없겠죠. 머리가 좋다.라는 말도 결국에는 자신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고 성적이라는게 올랐다가 내려갔다 하는 것이니 매순간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가꾸어 나가는게 아마 고2때까지 해야할 과제일 겁니다. 중학교때 하던 단순 노력, 암기라든가 기존에 하던 방식을 고수하면 초반에 난관을 경험할 수 있어요. 당장 방법을 바꾸란게 아닙니다. 물론 노력을 한다는 전제하에 자연스레 방향을 찾*** 거에요. 느리더라도 멈추지 말고 꾸준히 자신의 할 일만을 하면 됩니다. 스스로에게 초점을 맞추세요. 고등학교 생활 만족스럽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