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남편은 본인들 가족과 함께 술마시는걸 참 좋아해요
저와 저의 아이에겐 말한마디 따뜻하게 할 줄 모르고 맨날 교육***듯 윽박지르고 화만 내면서
시댁식구들과는 어쩌면 그렇게 상냥한지
신랑도 휴가 저도 잠시 쉬고 있는데 신랑은
아침에 일어나서 담배한데 피워놓고는
아침에 나는 밥하고 애기 씻기고 밥먹이고 옷입히고
오늘 시댁식구들과 어디 간다기에 나도 옷입고 화장하고 바빴는데 뭐 하나 같이 안하면서 꾸물거린다고 화를 내내요
자기는 뭐하나 않도와주면서
그러면서 시댁식구들앞에서 나의 꾸물거림을 자신이 화냄을 아무렇지않게 떠들고 맞장구
나는 참 그자리에 왜있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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