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면 조금만 더참아보시는게 어떨까여? 버틸만큼 버텼다기엔 조금 짧은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너무 늦지 않게 하지만 너무 짧지않게 참아보는게 나을 것 같네여

매일 울면서 출근하신다면 그 회사에 문제가 많아보이네요.. (토닥토닥) 2주도 정말 잘 참으셨습니다. 하지만 딱 한달만 다녀본다 생각하고 견디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회사다닐때 1주 다니고 그만 두고 싶어서 맨날 울면서 집에가고 그랬습니다. 그때 생각했던게 다 포기하더라도 내가 여기서 건질건 건지자 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이렇게 일주일동안 고생했는데 월급도 못받고 나오면, 오히려 제 자신에게 그런것도 하나 견디지 못하냐고 채찍질 할것 같아서요. 정말 많이 힘드시겠지만 윗분 말씀처럼 2주 정도는 조금만 참고 다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울면서 출근할 정도로 싫은 이유가 뭘까요?.. 대인관계 문제인지..아니면 업무가 맞지않는건지요? 부모님의 기대때문에 본인의 행복을 등지지 마세요. 적어서 1달은 버텨보고 그래도 안되겠다 싶다면 더 좋은 자리를 위해 한 템포 쉬고 생각해봐요.

@hanarin 2월까지만이라도 참고다녀보고 결정하려는데... 님은 잘참고 계속다니시나요...?

그렇군요. 2월에는 설날도 끼어있어서 그나마 글쓴이 분께서 견디기 수월할 거예요! 전 올해 3월에 그만두려고해요.. 회사가 너무 괴롭히고 견디기 힘들어서요ㅠ 저랑 함께 힘내봐요! 저도 글쓴이님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도 잘 버틸게요.

@hanarin 감사합니다...좀 힘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