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을 들어가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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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을 들어가는 한 여학생입니다. 저는 늦둥이여서 부모님과 나이 차이과 많이나요. 언니 1명 오빠 1명씩 위로 있는데 저는 재혼을 하여 생긴 아이입니다. 근데 아빠께서 빚이 좀 많이 있고 엄마께서도 조금 있으신 편이에요. 합쳐서 약 1억 5000만원 정도가 있습니다.. 근데 요즘 제가 말도 안듣고.. 사춘기여서 때도 많이쓰고 반항기도 좀 심해요.. 정말 어떻게해야될까요.. 부모님을 위해서 무슨일이라도 하고싶어요.. 알바라도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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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0a
· 7년 전
걱정도 많고 힘든 마음 이해돼요.. 부모님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고싶다면 진정으로 부모님을 위하는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세요. 어린 나이에 알바를 해서 번 푼돈을 가져다드리면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실까요? 많은 빚을 갚을 수 있을까요? 지금 나이에서 할 수있는 역할에 충실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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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kun
· 7년 전
부모님들은 아들 딸이 고생하는걸 바라지 않아요. 애들한텐 좋은 걸 주고 좋은 옷을 입히고 싶고 모든 걸 다해주고 싶어합니다. 또 탈없이 건강하게 크길 바라죠. 지금 학생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걸 해보세요. 공부 열심히하고, 숙제도 꼬박꼬박하고 집안일을 돕는다던지 일 갔다 오시면 힘드실테니 안마를 해준다던지.. 그리고 가끔씩 '엄마 아빠 사랑해요~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만으로도 부모님께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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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pack
· 7년 전
걱정이 많이돼겠네여... 하지만 알***다는 공부를 잘하지못해도 열심히하고 삐뚤어지지않는게 젤 좋은거예요. 학교생활 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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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njs4689
· 7년 전
방황하는 그 마음 이해해요, 괜찮을꺼에요 모든것이 괜찮을꺼에요 평소처럼 아파하지말고 있어주세요 언젠가는 반드시 괜찮아질꺼에요 부모님도 빚을 갚기위해 노력하고 계실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