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난 평범한 여중생이다. 학교가고 학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양성애자]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nothingness
·7년 전
난 평범한 여중생이다. 학교가고 학원다니는 하지만 난 말 못한 비밀이 있다. 바로 성소수자이다. 그렇다고 해서 레즈는 아니다. 그저 남자를 남자로서 좋아하는.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나와 오래된 10년 친구이다. 그 친구도 성소수자다. 양성***. 서로 이야기를 털어 위로가 되는 친구이다. 부모님께 말했다는데 긍정적으로 반응 하셨다고 한다. 하지만 난 아니다. 보수적이다. 동성애를 혐오하신다. 가끔가다 동성애 관련 이야기를 하는데 그럴때마다 " 난 너가 동성애면 버릴거야 " 라고 말씀하신다. 그럴때마다 난 " 난 버림 받는구나. 곧 버림 받네 " 생각한다. 미래의 내 모습은 버림 받은 모습일거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5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osl
· 7년 전
아니예요! 그렇게 생각하지 마요! 성소수자도 존중받고 행복할 자격이 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ongdabin
· 7년 전
진짜..받아들이기힘드실수는있어도 버리신다뇨......
커피콩_레벨_아이콘
lovemyself77
· 7년 전
혹시 ftm트랜스젠더이신가요?저도 ftm트랜스젠더에요 반가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othingness (글쓴이)
· 7년 전
@lovemyself77 (작성자 입니다) 저도 반가워요 :)
커피콩_레벨_아이콘
JjyN
· 7년 전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일 뿐이죠. 응원합니다. 자아를 찾고 스스로를 인정한 모습만으로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