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난 평범한 여중생이다. 학교가고 학원다니는
하지만 난 말 못한 비밀이 있다.
바로 성소수자이다.
그렇다고 해서 레즈는 아니다.
그저 남자를 남자로서 좋아하는.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나와 오래된 10년 친구이다.
그 친구도 성소수자다. 양성***.
서로 이야기를 털어 위로가 되는 친구이다.
부모님께 말했다는데 긍정적으로 반응 하셨다고 한다.
하지만 난 아니다.
보수적이다. 동성애를 혐오하신다.
가끔가다 동성애 관련 이야기를 하는데 그럴때마다
" 난 너가 동성애면 버릴거야 "
라고 말씀하신다.
그럴때마다 난
" 난 버림 받는구나. 곧 버림 받네 "
생각한다.
미래의 내 모습은 버림 받은 모습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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