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예체능 준비생인데 학원에 아침 9시부터 10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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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고3 예체능 준비생인데 학원에 아침 9시부터 10시까지 있다가 집에 가면서 길을 건너는데 문득 차에 치여 죽고싶더라 좀 그만 멈췄으면 좋겠어 학원에서는 ***듯이 쪼이고 숨막혀 모두가 경쟁자고 하루종일 매일같이 지겹게 반복해야돼 그만하고 싶어 도망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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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k
· 7년 전
예체능 ***같아 솔직히. ***들 예체능이나 할까 할때 진짜 화나지 ㅋㅋㅋㅋ 나중에 벌이도 솔직히 시원찮아. 알잖아. 별거 없다는 거. 이 나라는 공부만이야. 언제 올지 모르는 빛을 위해 지금이 지옥같은거. 미안해 선배로써. 뇌를 비우는게 최선이긴 한데. 솔직히 이게 오래하긴 힘들거는. 고3 예체능 말고 다른거 하긴 이미 너무 늦었다 그치? 하루 빼.그리고 진지하게 네 길을 생각해. 핸드폰 잡지말고 인터넷 컴퓨터 하지말고. 네 스스로 네 미래를 8시간만 생각해봐. 8시간. 과연 누가 8시간동안 가만히 앉아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고 자기 미래를 생각할까. 자기 자신한테 누가 감히 왜왜왜 질문을 할까. 야. 살고 싶으면 너한테 질문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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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liok 고마워요 쉬는날이 없지는 않아요ㅎㅎ 미래는 이미 정해놨는데 가는길이 좀 고달픈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냥 머릴 비우고 열심히 하는 거 외엔 답이 없겠죠 학원에서는 비교당하고 열심히해도 실력이 늘지를 않으니까 답답해서 그랬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