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18살 여고생입니다.
요즘 제가 양성***인지 이성***인지
너무나 고민이 많습니다.
중 2때, 저는 같은 반의 멋있는 친구(여)를 좋아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동경의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았지만
그 친구만 보면 가슴이 뛰고, 눈을 못마주쳤습니다.
질풍노도의 시기이고, 그 나이또래는 대부분 겪는다는 말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여고를 입학하고 나서 가끔씩 친한 친구한테까지도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은 길어봤자 일주일을 채 가지 못하고
한 사람이 아닌 다양한 사람에게 느낍니다
남자를 너무 못봐서 그런가 생각하기도 했지만
남자에게 관심이 없는 편이라 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사실 저는 어렸을 때 엄마를 잃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같이 저를 잘 챙겨주고 관심을 주는 여자에게
본능적으로 가슴이 뛰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정말로 동성에게도 사랑을 느끼는 것인지
정말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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