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가 너무 싫어요, 문제를 풀때마다 자신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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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qwertyu09876
·7년 전
저는 영어가 너무 싫어요, 문제를 풀때마다 자신감도 없고 많이 틀릴까봐 두렵고 많이 틀리면 하기싫어져요. 제일 걱정인건 답지를 보게되는 습관이에요. 틀릴것같으니깐 문제가 헷갈리면 답지를 보게되요. 그렇다고 제가 공부를 못하는 아이는 아닙니다. 이제 중3이지만 나름 중2때 모든시험 다 전교3등안에 들었어요. 중학교영어야 쉽지만 저는 지금 고등학교영어를 선행하고있고 자꾸 이러다 보면 고등학생때 성적이 떨어질것같아요. 영어를 하기 싫다고 할수없는것도 아니고 자신감을 어떻게 찾아야될까요. 제가 수학숙제는 15장도 군말 없이 합니다. 근데 영어숙제는 5장정도인데 한문제 풀때마다 짜증나고 너무 하기 싫어요. 숙제 하다가 자꾸 답지를 보게되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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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y3695
· 7년 전
제 생각에는 영어는 단어싸움인거같아요 혹시 안풀리는게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라면 단어를 찾아가면서 풀어보는것도 방법일거같요 단어때문에 틀리는건지 이해력 부분에서 부족한건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요 그리고 문제만 풀려고 하기보다는 틀린문제를 왜 틀렸는지 분석해보는것도 방법이에요 영어는 한번 성적을 올려놓으면 잘 안떨어지니까 마음먹고 열심히 한번 해봐요! 특히 모의고사는 더더욱 그러니까 절대 포기하지말고 하다보면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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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homim
· 7년 전
영어랑 친해져야 해요 제가 영어 되게 좋아하거든요 국어랑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등 언어 쪽에 관심있고 또한 장래희망은 변호사에요 근데 수학 사회 과학이랑 친하지 않아서 성적도 별로 안좋구요 그래도 변호사는 공부를 잘해야만 되는 직업이라 노력중이에요:) 공부는 무조건 다 잘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자기에게 맞는 공부를 택해야 하는겁니다 부정적으로 생각말고 긍정적으로 마카님이 잘하시고 좋아하는 공부를 조금더 중심으로 하셔야 해요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채워나가는 거에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말고 차근차근 하나씩 하세요 영어는 단어를 잘해야 문장을 쓸수있는거에요 그러니까 자기 전에 어려운 단어 16개씩 외우고 아침에 시험 보면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노래를 좋아한다면 팝송을 틀고 공부하면 도움되요〰️ 꼭 영어와 친해지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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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om12
· 7년 전
24살때까지 알파벳도 모르는 내가 1년만에 영어 터득해서 원어민이랑 일상대화 뿐만 아니라 잡소리까지하고 헛소리까지 해댐 27살이 된 이 시점에서 처음보는 사람은 내가 외국인인지 암... 중2병도 아니고 허언증도 아님 .. 영어는 정말 쉬워요. 한국말 세계에서 3위로 어려운 언어인데 그걸 읽고 쓰고 말하는도 모두 가능한 한국사람이 순위권에도 들지않는. 쉬워서 공용언어가 된 언어를 부담스럽게 느낄필요없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