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부산에 살다가 잠시? 경남권소도시로 이사와서 1년정도 살고있는데 초2올라가는 아들이랑 5세아이있는데. 아무래도 소도시가 학구열이나 기타등등 부산보다 낮는경우가 있지만 저는 그닥 그런거에 신경안쓰는 스타일이라 우리 어릴때처럼 친구들많고 놀이터에 항상 아이들이 많은 곳을 선택했습니다 저학년은 놀아야지 하고.. 사실 이사오면서 부산에 있었으면 부동산으로 7.8천정도 더 벌 수있었지만 그런거보다 저는 그냥 아이들 뛰어놀고 그럴곳에 몇년 살고싶어서. 팔고 왔습니다
근데 저번주에 부산 아이친구엄마을 봤는데 영어학원등 이제 시작하려고 하더라고요 그엄마가 다른엄마들은 시작했다고 늦은축이라면서.. 그언니는 교사입니다.책도 전집으로 몇 질을 사고...
제가 공부을 등한시하는스타일은 아닌지라 공부를 ***고는 있었지만 많이는 안***고 놀렸는데.. 막상 언니 보고 얘기들어보니 내가 너무 방치했나 이런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몇년뒤는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야하고 그러면 먼저시작한 아이들이랑 하면 밀릴껀데.. 불안하네요
한편으로는 이곳환경이 맞고 아이를 그리 키우는게 맞다라는 맘과 한편으로는 불안하고....시켜야하나 영어를 어찌 시켜야하나 고민하고... 아 엄마라는 역할이 너무 머리가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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