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살딸이랑 같이살고있는 엄마에요.. 남편이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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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hhfgh
·7년 전
저는 4살딸이랑 같이살고있는 엄마에요.. 남편이랑 이혼한지는 이제 일년 다되어가거든요 근데 만나는 사람이 있어요... 아직 제가 어려서 시간은 많지만 아이릉 키우면서 만나기엔 부담이가요.. 그렇다고 그사람을 포기하고싶진 않아요... 근데 문제는 헤어진지 얼마안됬는데 결혼을 벌써 생각하는것도 문제지만 어느 부모가 애딸린여자를 만나는걸 좋아하겠어요.. 그리고 그 부모님이 말할때 필터가 안되는분이고.. 저는 무교인데 그분들은 기독교세요.. 근데 전 그다지 종교를 다니고싶지않고 직업상 주말엔 꼭 일해야되는편이라 종교를 다닌다는건 상상할수없어요.. 이런상태에서 제가 이사람이랑 계속 만나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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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04867486
· 7년 전
만나면 안되지요 누가 봐도 아니람니다 또한 타 종교보다 기독교가 유별나다는것은 아시죠? 또한 님 말처럼 누가 시댁에서 좋와 할까요 재혼 정말 쉬운것이 아니람니다 님 결혼해 보아서 아시겠지만 결혼에 열배가 힘든것이 재혼이람니다 또한 아이가 크며 받는 고통은 엄마 못지 안타는것 잊지마세요 또한 님은 아이가 딸이니 새아빠가 딸을 자식으로 인정할까요? 설혹 그렇다 해도 자식은 새 아빠를 못받아 줄수도 있어요 깊게 생각하시고 비슷하고 또 이해해 주며 배려할줄 아는 사람 만나시길 바람니다 재혼은 서두르는것이 아니람니다 사귀는것읏 괜찬치만 재혼은 신중에 신중을 더해도 힘든것 잘 판단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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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itom
· 7년 전
결혼을 굳이 해야할까요... 가볍게 연애만 한다고 생각하고 편히 지금의 연애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