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2가 되는 한 고등학생입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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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2가 되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작년 고등학교를 올라올때부터 정말 사는게 사는것 같지가 않아요. 주변에서는 그래서 대학을 갈수있겠냐고 난리고 그 말을 들으면 힘이 더 빠져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져요. 오늘은 과외를 너무 힘들어서 못갈것같다고 말했더니 엄마가 어쩜사람이 그럴수가 있냐고 하시네요.. 전 괜찮다고 할수있다는 말을 듣고싶은데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너무 외롭습니다. 요즘 죽고싶다는 생각도 자주들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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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min3425
· 7년 전
위한답시고 건네는 충고가 힘든 순간에 귓가에 닿지 않을때가 잇대여.. 힘들다는 말 한마디는 마음을 이해받고 싶기에 건네는 진심어린 목소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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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min3425
· 7년 전
그런 당신에게 저는 이런 말을 남겨봅니다. 지금의 노력을 행하게 하는 자신의 목표가 잇으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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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min3425
· 7년 전
대학을 준비하는 시간 진학을 위해 과외를 방문하는 시간 그 모든 것에 목표가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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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min3425
· 7년 전
자신의 힘든시간을 스스로 인정할 수 있어야 이해할 수 있어야 잇따르는 행동 또한 거리감 없이 형성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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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min3425
· 7년 전
강박적으로 행복을 추구코자 하는 객관적인 삶을 나아가는 이에게 있어, 어느순간 마주하게 되는 것은 외로움과 우울그리고 공허함 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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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min3425
· 7년 전
그렇기에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당신만의 의미있는 삶.. 목표.. 목표가 잇다면 자신에게 느껴지는 힘든 순간이 다른 시각에서 다가올지도 몰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