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연인사이의 나중에 우리가 애를 낳을지말지 그런거 고민되죠. 근데 낳은건 여자랍니다. 여자인 내몸으로 낳는거니 상대는 자기 갖고싶다고 가질수 있는 물건마냥 잉태와 생명을 *** 않았음 좋겠어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힘들게 생명을 갖고 키우고 낳는건데 단지 자신만의 꿈의 가정이라든가 환상같은 감정적인 감상을 갇혀서 꼭 있어야한다느니 하는건 현실적인 문제와 낳는사람의 입장을 고려해야하는 사람이지 않나싶네요. 남자가 생리도 하고 임신도 돼서 그리말한다해도 우리 현실적인것도 생각해보자, 준비하자! 할건데 자기가 낳는것도 아니니 쉽게 말할게 더더욱 아닙니다. 그리고 남성분들은 특히 모를수 있는데 임신 우울이라든가 뜻하지않은 임신을 하게 된다면 엄마가 된 여성들은 심리상태가 불안하고 거부감이 들기에 아이를 자기 자식처럼 대하지 않거나 무덤덤하게 키울수 있죠. 애키우는건 여자의 몫이라고만 여기는 남성들은 사고를 바꿨음 정말 좋겠어요. 육아는 같이준비하는거고 내가 바쁘다해도 엄마가 된 여친이 아니라 애를 낳고 혼란스러운 한 사람이자 여성이, 여친도 있다는 사실을요. 슬픈일이지만 한쪽이라도 금전적이든 정신적이든 준비가 안된 부모는 아이를 학대할 확률이 무척 높아요. 실제로 이러겠지~하는 정도론 한가정과 가정이 합치고 못볼꼴 볼꼴보고 아이육아까지 드는 비용과 아이와 지내는 방법등 정말 생각해야할게 많은데 내가 낳기싫었거나 불안정한 심리를 가졌으면, 애키우는건 여자몫이라고 여기는 남자라면, 그런 여러 이성적인 사고가 안되고 그 가정안에서 서로 자기중심적이고 감정적으로 행동합니다. 일단 제가 그런 혼돈의 전쟁터같은 가정속에서 자란난 사람이니 과장하는게 아니고 저말고도 그런 가정이 많은건 불편한 현실이죠. 남친분이 좀더 성숙해지시고 서로 감정적인 대화보다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타협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남편분은 당연하다고 생각 할 텐데요. 진짜 저도 여자여서 아는데 아기 낳는건 엄청 힘들데요. 남편분이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아기를 갖는 순간부터가 중요해요. 엄마의 컨디션이 좋아야 아기도 좋으니까요. 아기를 억지로 키우는 건 안 되잖아요? 남편분을 설득 시켜보세요^^ 응원합니다.

둘 다 애 없어도 괜찮다는 주의면 ok인데 한사람이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하면 결국 충돌생기고 이혼하게 될 것같아요. 아니면 결국 님이 애를 낳든지요... 전 만약 남자친구가 무조건 애를 낳자고하면 전 안낳자 주의라서 그냥 헤어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