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아기를 키워요 10개월이에요
아기가 아픈데 어린이집에 맡기고 왔어요
아침에 우울이 너무 심하고 이 아이만 없으면
잘살것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생각에 사고치는구나 싶어서
두시간만 맡기고 왔어요
아이 낳으면 힘들어도 행복할줄알았는데
산후우울증이후로 계속 자주 힘드네요
옆에 누가 있어도 대화가 안되고
다들 니***키우는데 뭐힘드냐그러고
남편도 대화가 안되서 여기써보아요
하루에도 몇번씩 죽는 생각하다
애기가 나없음 울겠지 싶어서 생각 돌리고 돌리고
그렇게 하루하루 넘기고 있어요
울다가 아기랑 눈마주치면 억지웃음을 짓는 내가
가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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