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계속계속 생각해도 너무 답이 없어요 죽을것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진짜 계속계속 생각해도 너무 답이 없어요 죽을것같아요 저는 입시미술을 하는중인ㄷ 요즘들어 하기 싫어서 학원에도 안가고 그랬더니 더 하기 싫네요 사실 실력도 안좋고 뭐 커서 잘 할 자신도 없는데 이제고3되면 의지 할 친구도 있어야 되잖아요 친구도 없고 특강되면 밥도 혼자먹고 쌤하고 의사소통도 안되는거같고 차라리 학교에서 친구들과 같이 야자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 하는거에요 아무리 제가 입시미술 좋아서 한다지만 나중에 뭐 되고싶은것도 미래에 하고싶은것도 없고 그냥 그림이 조ㅗ아서 학원 다니는 건데 ... 이젠 다니기 조차 싫네요...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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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가 달렸어요.

toysall56

· 7년 전

그림이 싫어진게 아닐까요? 꿈을 바꿔보시면안되요? 고등학생인데 인생다산듯 하죠ㅎㅎ아직 1년있으시잖아요 힘내시고 세상에 직업은 많으니 하루날잡고 진지하게 조사해보세요 자기꿈찾는거 으외로 잼있어요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toysall56 그림이 싫은건 아닌데 막 저 혼자 창작하는갓도 못하고 설직히 입시미술도 답답하고 질리고.. ㅠㅠ커서는 이쪽계열하고 싶은데 어째야 될지 모르겠네뇨..

toysall56

· 7년 전

흠...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은 다르긴하죠 미래에 좋아하는것은 행복을얻게되고 잘하는것은 돈을얻게되듯이 잘하는걸 한번 찾아보세요 제가 찾아보라는이유는 자기자신이 모르는 직업과 꿈이 너무도 많기때문이예요 정말 이쪽 계열을 추구한다면 자기자신이 지금 불만족스러운점을 필기해놓고 개선해나가는게 좋을듯싶습니다 생각이많으신거같네요 이것에 스트레스가 있으신것도같고... 정리할필요가있네요 그럼 화이팅입니다

hoffnung55

· 7년 전

미술에 대한 흥미도 점차 잃어가고 현실을 직시하니 더 아닌거같아서 마음이 힘드신거같네요. 그 꿈이 나에겐 절실하고 너무 뜻깊다면 혼자 싸워가더라도 그게 막 엄청 힘들게 느껴지고 외롭게 느껴지진 않아요. 그래도 미술이다 싶으시면 한국미대나와서 나중에 유럽쪽으로 인턴이나 교환학생으로 꿈을 크게 펼쳐나가는것도 괜찮아요. 미술말고 조금더 실용적인걸 하고싶으시면 대학가서 자격증이나 다른 스펙을 쌓아서 취업을 하거나 지금부터 정시나 수시를 준비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고삼이 되면 신경쓸것도 많은데 뭔가 "내 베이스가 흔들리는거 같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더 많이 불안하신것같아요. 그래도 걱정마세요. 대학가도 더 많은 기회가 있을거에요:)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hoffnung55 실용적인게 보통 어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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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