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올해 20살되는 여자에요.
올해초 저를 좋아한다는 사람을 만났어요.
잘해주는모습에 저도 정말좋아했고 그사람도 저를좋아하는줄 알았어요.
사귀고나서 진도가 무척빨랐어요.
이건 아닌거같구 무서워도 싫다고하면 나를싫어할까봐 싫다고 말도못했어요.
사귄지얼마안되서 처음으로관계를 가졌어요.
그사람은 저를배려해주지 않아서 너무 아프고 무서웠어요.
그때분명 콘돔을 사용했는데 생리할시기가 일주일이나 지나고 2주째가 되고있는데 생리를 하지않아요.
그런얘기 후에 그사람은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생리와 다른일로 스트레스가 너무심해서 그러자고했어요.
콘돔을 사용했으니까 하겠지 시기가 불안정할수도 있어 하면서 기다렸는데 생리를시작하지 않아요.
약국에서 임신테스트기를 살려고했는데 막상들어가니까 입이 떨어지지않아서 감기약만사고 나왔어요..
결국 임신테스트기는 인터넷으로사서 아직오지않았는데 하루하루가 너무걱정되고 불안해요.
인터넷에 검색해도 콘돔을 사용해도 임신했다는 말도많고.
너무걱정되고 불안한데 부모님께는 백번죽어도 말을못드리겠어요.
만약 임신이라면 혼자 병원갈수있을까요?
낙태를한다는것도 무섭고 부모님께 알리지않고 모든일을 혼자 끝낼수있을지도 너무걱정되고 무서워요.
모든일이 후회되고 다시 돌리고싶어요.
내일 검사했을때 제발 아니라는결과가 나오기만 바라고있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