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배우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구요 현재 고3인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저는 배우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구요 현재 고3인상태에서 가진꿈이라 이제 시작하려고 하구요 학원도 다닐려고하는데 집안형편이 그닥 좋지가못해서 엄마아빠가 반대하십니다 전 근데 진짜 너무하고싶고 다른건 생각도 못하겠고 수십번생각해도 이직업을 하고싶구요 힘든거알고 무명으로 끝날수있는것도 잘알구요 저 주말야간알바를 시작해서라도 돈을 보태서 꼭 가고싶은데 엄마아빠가 절대반대하십니다 형편상 지원을 못해주시는걸 알지만 너무 이직업을 하고싶고 처음으로 간절한꿈이 뭔지 알게됬어요 근데 포기는 진짜 못할꺼같아요 저 치열하고 독하게 살아서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조언이라도 부탁 드립니다 엄마아빠가슴에 대못박는걸 알지만 너무하고싶습니다 이런 제가 밉고 엄마아빠를 더힘들게 하는 제가 너무 싫은데도 이꿈은 포기를 못하겠어요 어떡하면좋죠...

sjsjsjsjsj

· 7년 전

도전이라도 해볼걸 하고 평생을 후회하실래요 아님 욕 한번 크게 먹고 제대로 밀어붙여서 도전해보실래요 둘 중 하나입니다 저도 승무원이 꿈이여서 항공과 준비하는 거 엄마아빠 설득하기에 1년이 걸렸어요 지금은 지원 정말 잘해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글쓴이분도 정말 간절하다면 현실적으로 아르바이트해서 돈 모으시고 원하는 거 꼭 하세요 응원합니다

still3260

부딪혀보세요!행동으로 움직여 보세용! 반대를 무릎쓰고 도전하고 체험하고 느껴보고도 아 ~배우길이 내길이다 싶으면 독립해서 그길 가시고 가시면서 부모님 설득하세용! 해보면 후회가 없어용 안해보고 포기하면 평생 후회합니당!ㅎ 배우의 매력을 아는분이라면 배우아닌 다른일 하시면 만족안되고 행복감 못느낄 확률이 커요!! 타고난 사람들은..예술의길을 가야해용 가다가 적성에 안맞거나 힘들면 그때 포기하세용 참고로 사정장 연영과 진학을 혹여 못해도 배우의길로 갈수 있는방법은 많아용^^

j00900 (글쓴이)

아빠가 미안하데요 손잡으면서 너무미안하다고 안아주셨어요 한번도 그런소리 안하는 아빠가 손잡으면서 미안하다고 말했어요 그냥 접어야하겠죠....아빠가 훗날 제가커서 아빠를 원망해도 아빠는 할말이 없다고 너무미안하다고 하시는데 이길로 안가는게 맞겠죠 진짜 너무슬프고 우울하고 가난한제가 너무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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