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중2되는 여학생입니다.저도 1학년때 자유학기제라서 공부에 대한 걱정이 많아요.글쓴이님뿐만 아니라 저의 주변 친구들도 그런 생각을 한답니다.그렇게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절대 아니에요. 누군가님이 지금 걱정을 하고 있다는게 너무 다행인거 같은데요!ㅠㅠㅠ 저는 중1이 됬을때부터 자유학기제가 막 생겨서 기쁜마음에 애들이랑 사이좋게 띵까띵까 놀다가 중2가 되서 너무 어려워진 수업에(+시험을 어떻게 봤었는지 까먹음) 멘탈이 깨져 한동안 공부에 손을 놓았었답니다. 이젠 중학교를 졸업해서 일반고를 가지만 그때에 좀 공부를 할껄 백번 후회하고있어요. 저도 중2때 그말을 계속 들었지만 하나도 와닿는 마음이 없어서 "그냥 일반고 가면 어떻게든 살지 않을까?" 생각하고 공부를 안했다가 중3이 끝나가서 진로를 찾게됬다는...ㅠㅠㅠㅠ 그게 외국어나 미술관련이면 더 후회하게 되요(그리고그게저에요)

저도 중2인데 자유학기제 정말 말도안돼는데 다음학년은 자유학년제라네요 실험대상이 된 기분ㅠ

공감 합니다...ㅠ

자유학기제는 짧은 행복이였어요 글고 대채 날이 갈수록 공부는 왜 어려워지는 걸까요...수학도 사실 사칙연산만 실생활에 쓰고 분수의 계산,방정식 같은거 필요도 없는데 말이죠 진짜 정말로 교과서를 생활에 대해 필요하게 만들엇으면 좋겟어요ㅠㅠ 진짜 쓰잘데기없고 어렵기만 하고 학생들 학업 스트레스만 늘게 만들어요 글고 시험왜 보는건가요? 적어도 지금하는것도 힘든데 1년전치 다시 공부다하게 만드는 진단평가좀 없에 주세요ㅠㅠ 진짜 점점 어려워져가는 1년전치 떠올리고 공부해서 시험보는거 진짜 짜증납니다.진짜 왜 만든거에요...진짜 이거 만드신분 직접 저희들처럼 배우고 시험 보게 하고 싶습니다.그리고 진단평가,시험 못봤다고 남기지 마세요 시험볼때 혹시 남아야 될까봐 스트레스 받고 긴장되서 더 못봅니다.그러니 제발 남기지좀 마세요 남아본적은 없지만 매해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제발 적어도 시험 못봤다고 학교에서 남아서 공부하는것만 없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