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뭐 어떻게 할지를 몰라서 글을 씁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와...... 뭐 어떻게 할지를 몰라서 글을 씁니다 지금 시어머님이 삐지셨는데..;;이거 뭐 어떻게해야하죠? 저희는 지금 결혼한지 6개월 됐구요 9월에 결혼해서 추석은 지냈고 첫 설을 지낼 예정이었는데 목금토일 중에 목금토를 오라고 하길래 저희 어른도 만나야하고 해서 금토로 조정을 했으면 좋겠다고 남편하고 같이 상의해서 잘 말씀 드렸더니 와 갑자기 그럼 됐다고 그냥 오지말래요 몸도 안좋고 그냥 다 안하겠답니다 진짜 노답이네요? 원래 없던 제사도 제가 결혼하고 갑자기 생겨서 엄청 당황스러웠거든요? 근데 일정 조금 조정하려고 했더니 완전히 토라져서 지금 설 때 그냥 오지 말라고 합니다 와 ;; 뭐지?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막 웃음이 나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5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r1del
· 7년 전
마카님보단 남편분께서 나서야 하잖나 생각합니다. 잘못하면 골이 생길수도 있겠네요. (어머님 성격으로봐서) 옛날분이시라 남아선호경향이 아직은 남아계실것 같아 남자인 내 아들이 먼저니 목금토 3일중에 시댁에 먼저와야 하는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 것일수도 있을거에요. 그런거에 순서를 중요시하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남편분과 다시 잘 상의 해보시고 꼭 찾아뵈세요. 친정에도 말씀 잘 전달하셔야 겠습니다. 큰 도움 못드려 죄송합니다. ;;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pr1del 그러게요 그런데 그냥 휙 삐져 버리니까 참.. 할말이 없어요 저보다는 남편이 얘기하는게 맞는거겠죠?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결론적으로 안가기로 했습니다 어머님이 제가 연락도 잘 안하고 잘 찾***도 않아서 화가나셨대요 ㅎㅎ.. 그냥 노답이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atarina0130
· 7년 전
잘하셨어요 시댁과 남편은 초반 길들이기를 잘하셔야해요 아님 진짜 평생 고생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catarina0130
· 7년 전
잘하셨어요 시댁과 남편은 초반 길들이기를 잘하셔야해요 아님 진짜 평생 고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