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살 되는 여학생입니다. 얼마 전 제 친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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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ltnals125
·7년 전
올해 15살 되는 여학생입니다. 얼마 전 제 친구와 다투는 일이 있었는데 제 친구가 저한테 고백을 해서였습니다. 저는 동성***에 대한 편견이 적어 친구가 고백을 했을 때 그러려니 했습니다. 제가 머리도 숏컷이고 평소 행실이 보통 남자애들과 비슷해서 여자에게도 여러번 고백을 받아봐서 그 친구도 그런가 보다 하고 저는 그 친구를 좋아하지 않아서 고백을 받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친구가 고백을 받지 않아주면 더이상 친구로 못 볼 것 같다 했습니다. 저는 그 친구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어릴 때부터 친한 둘도 없는 친구였기에 연애를 하다 보면 좋아지겠지라 생각하고 고백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연애를 하며 좋아지기는 커녕 점점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친구가 상처 받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어떡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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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20
· 7년 전
헐 좋아하지도 않고 심지어 님이 레즈도 아닌것 같은데 사겼다구요??그건 님 친구의 이기심인데요...헐...자기 사랑 채울려고 사랑하는 사람 고생***는게 말이 됩니까 그냥 ***로 보이는데;친구로 남지 않아도 헤어져야죠 처음부터 고백 거절하셨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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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20
· 7년 전
헤어지세요...님 위해 연애해야죠 남 위해 연애합니까 계속 이 관계 이어가면 완전 미련곰탱이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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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ah
· 7년 전
'너 ×× 안해 주면 더 이상 친구 안한다?' 친구에게 이런 말을 듣는 순간 그건 우정이 아니라 협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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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vill
· 7년 전
싫어하는 마음과 상처받는 모습을 보기 싫은 마음 중 어떤 것이 더 싫나요? 각각의 모습을 생각해보고 더 싫지 않은 쪽을 선택하세요. 둘 다 유지하고 싶은 건 욕심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