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했습니다.
사실 졸업 전 겨울방학때 두 번 취업을 했어요
맨 처음 취업은 체력적으로 힘들어서라 그렇다 치고 두번째 직장은 사실상 업무가 너무 어렵고 그러다보니 혼도 많이 나고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해서 4일만에 나왔습니다.
졸업 후에 다시 세번째 직장을 가졌고 지금 다니는데 나간지 몇일 안되었는데 혼날까 위축 들고 회사 들어가기 전엔 나도 모르게 안으로 들어가는게 망설여지고 무섭고 심지어 지금 이렇게 쉬는 날도 출근 생각에 너무 두려워 어쩌질 못하고 있어요.
머리로는 초년생이니 잘 모르니 혼날일이 많고 그걸 이겨내야 된다는 건 알지만 실상은 당장에 회사가기가 무섭고 또 그만두자니 너무 제 자신이 쓰레기 같아요.
이렇게 까지 제가 회사에 적응 못할 줄은 몰랐는데 앞으로는 또 어떻게 견딜지... 아니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 걱정이 되요.
회사갈 생각하면 두려워 눈물날거 같고....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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