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나만 이대로 일하고 아이키우며
그저 열심히 살면되는데
이성적으로 남편에게 아무 감정이 없어요
결혼 10년차 아이는 초등학생
어떤 문제하나없이 남들이 볼땐 행복한 가정인데
문제는 전 설레이고싶어요
여자이고 싶어요
행복하다가도 이상황이 아주 미치겠어요
이대로 이 가정을 유지하는게 맞는건지
그렇다고 깬다면 남편과 아이가 상처받는건 끔찍하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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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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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ㅗㅗ
어아앙아ㅓ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거지고 오셨어요 음음
더 많이 더 많이 더 많이
커ㅏ카투투추ㅏㅊㅓㄷ퍟댷쟣쟣ㅌ
아아아아ㅏ아아라라ㅏ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