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20살어린나이에 결혼해 지금은30살이된 아이셋엄마입니다
시댁과의 문제때문에 매일밤잠을못자요
3년전 시어머님이 돌아가시고 49일도 안되서 새시어머님이
생겼습니다. 시어머님이 돌아가시기전에 병수발도들고
임종도지켰습니다 49일도 안돼서 새시어머님이 들어와
너무속상했습니다 그후 시어머니 기제사때마다 새시어머님의
툴툴거림과 아버님이나 남편이없을때마다 180도 달라져서
너무차갑게 구는 새시어머니가 싫었습니다
어느날 남편이 아버님에게 장문의문자를 남겼더라고요
어렸을때부터 시동생만 예뻐하시고 지금 저희남편이 장남인데
항상 찬밥신세였어요 그게 서러웠던지 섭섭하다고
그리고 새시어머님이 돌아가신 어머님 제사때마다 안좋은소리하는거
저한테 나쁘게 대하는걸 얘기했더라고요
저희남편은 부모님께 절대 대들지않는아들
시동생은 오냐오냐 자란티가 많이나요
아버님께 답장이왔는데 "연끊자는 소리로밖에 안들리니 마음대로해"
이말 한마디후 연락이없었습니다
작년제사때 결국 어머님 제사를 가져왔습니다
그후에 시댁과 저는 연락을안했지만
남편은 시동생과 가끔 연락을주고받았습니다
헌데 sns를하던중 제가 시동생의 결혼한다는 글을봤습니다
남편에게 바로 시동생결혼하는거 아냐고 물었더니
모른다더라구요.. 결혼한다는글은 일주일전에 올라왔었는데..
최근 시동생과 남편도 연락을안한지 3개월정도 됬다고 하더군요..
결국 남편은 단념했어요 그래..진짜 연끊자는
얘기구나 이제 됬다 여보도 용쓰지말고 이제 상관하지말자..
제입장에서는.. 저때문에 이렇게된거같기도하고..
시댁에서는 저를 많이미워하고있어서
제가 연락을 못하겠어요 무서워서..
어떻게해야할까요 정말 연을끊고살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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