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파야만 할까요?
저희딸이 3살인데 그중 2년을 병원에서 보냈어요
건강하게 낳아주지 못한게 미안했어요
근데 병원생활이 계속되다보니 아이랑 그냥 사라지고 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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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가 달렸어요.
chlchl1313
· 7년 전
정작 병상에 누워서 아픈 건 아이인데.. 왜 더 고통받고 계신가요. 또 정작 아이의 입장은 무시하고 사라지려고하시나요. 죄책감 느끼는건 그만하시고 진짜 책임을 느끼고 아이에게 미안하다면 아이가 병상에있는 시간만이라도 최대한 행복하게해주고 아이에게 포기하지않는 것을 가르쳐주며 같이 살아가는게 좋지않을까요?
a5630
· 7년 전
희망을 가져요♥
iloveyouu111
· 7년 전
어머님이 잘 보살펴주셔서 지금까지 잘 버텨오셨잖아요..ㅎㅎ
저도 한아이의 엄마이다보니 어머니의 마음이 어떠실지 이해되요..
병원생활이 여간 쉬운일이 아니죠.. 저도 저희아이가 아파 병원생활 해보았는데 정말 하루하루가 굴곡선이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참.. 정작 힘든건 아이일텐데 그걸 지켜보는 엄마마음은 찢어지죠....
어머님 지금까지 잘 버텨오셨으니 이쁜아이보며 조금 더 힘을내보아요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들은 강하다 하잖아요..ㅎㅎ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