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뒤쯤 그만두기로 얘기 다 된 상사가 있는데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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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한달뒤쯤 그만두기로 얘기 다 된 상사가 있는데 나도 사실 그때 그만두려 1월달부터 계획중인데. 안그래도 지금도 얼마전 그만둔 다른 상사가 한명 있어서 이미 일이 폭탄맞은 것 처럼 과분한데 그때가 되면 어쩌나 몰라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는 정말 뭐같다 그래서 나도 이미 그만두기로 결정한거 그대로 밀고 나가련다 이런데 더 다니기 싫다 다른 사회 나가봤자 도긴개긴 다 비슷하다지만 난 일단 여기 가족이 있는 곳은 피하련다 요주의 인물들 폭탄 쌍으로 더 맛봐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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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nokelly
· 7년 전
저도 소기업가족회사에 다니고있어요 총직원 7명중 4명이 가족들임 넘 힘들어서 퇴사준비중인데요 항상 걱정이예요 다른직원이 선빵으로 퇴사할까봐 가만히있어 내가 먼저나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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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xianokelly 와..7명중 4명..끔찍하네요 아무래도 저희의 정신건강을 위해 빠른 퇴사가 답인듯 해요 저도 님도.. 저는 같이 일하는 자체도 싫은데 감싸고도는걸 너무 대놓고 해대서 열불이 나요 저랑 같은 실수를 해도 저보고는 넌 왜 그런것도 제대로 못하냐 난리치고 혼잣말로 해도 다 들리게끔 대놓고 욕하고 제 상사한테는 아 그래요? 그럴수도 있지 사람이 실수 안하나~ 이런식으로 아주..사람 속을 뒤집어놓는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ㅜ 그러면서 착한척 코스프레는 쩌는 사람들..그 밑에서 제가 이렇게 일 하고있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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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nokelly
· 7년 전
맞아요 정말 공감가네요 ㅠㅠ 내가열심히하는게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 가족을 위해서라고 생각이드네요..짜증나여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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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xianokelly 공감합니당ㅜ이래서 어떻게든 성공을 해야하나봐요 날 그저 자기들 직원으로만 봤던 사람들 코를 납작하게 할거에요 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