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

여자만 사랑하는 동성***가 아닌 둘 다 사랑하는 양성***시니까 남자 몇 번 사귀고 남자랑 결혼하는게 불행한것만은 아니죠. 사랑하는 남자랑 결혼하면 그것도 행복일거에요 :)

서로 사랑할수있는 누군가를, 그리고 당신을 이해해줄수있는 누군가를, 지쳐서 포기하기 전에 만날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스스로를 가둬두지 말아요..너무 겁먹지도 말고..우리나라엔 레즈들을 위한 클럽도 있답니다..라리라고..트위터에도 퀴어들 많은데 그런 커뮤니티를 해보는건 어때요?

"내가 혹시 여자랑 결혼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거야?? 그런 (부모의 기대에 못미치는)애 라도 날 받아들여주고 좋아해줄거야?" 하고 부모님께 물어보세요. 저는 그에 대한 답을 받았고 저 나름대로 결정을 내렸어요. 글쓴님도 질문에 따른 부모님의 반응을 보고 커밍아웃을 할것인지 말것인지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나 현재 사귀고 있는 동성연인이 있고 그 사람이랑 결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아직은 굳이 커밍아웃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

구지 내 취향을 남들이 알필요는 없잖아요 결혼은 정말 사람 하는 사람이랑 하면되지 남자든 여자든 상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