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8개월 연애하고 결혼 해서 7년 됐어요.
시부모님 모시고 살고 아이도 있어요.
남편은 바쁘고 힘들다고 집에 오면 잠만 자요.
근데 저도 직장다녀요..
맞벌이에 독박육아에 시부모는 정상 아니라 항상 스트레스와 피곤에 절어있어요.
너무 힘들어서 한 번씩 도망가고싶고 없어져버리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래도 애 보면서 참아요.
얼마전까지 남편을 사랑한다고 생각했어요.
이젠 그런지 어떤지 모르겟어요.
그냥 정? 전우애? 그런게 있는 것 같기도 해요.
남편과는 대화도 없고 부부관계도 거의 없어요.
만족스럽지도 않고요.
요 며칠은 바람 피우고 싶단 생각이 자꾸 들어요.
***같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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