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이제 중3이 되는 여자애 입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수학학원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수학시험을 잘 못보고 다녀야겠다고 결심을 한 후, 어머니와 상의한 후 수학학원을 결정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수학학원은 좀 비싼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선생님들도 더 빡세게 가르쳐주셨고, 숙제량도 많았지만 정말 잘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 여름. 전 그 학원을 끊고 다른 수학학원을 다시 다녔습니다. 이유는 시험기간에 너무 늦게까지해서 였습니다. 그러니까, 새벽까지 말이죠.
그리고, 전 새로 다니는 수학학원을 중학교 2학년 가을까지 다니다가 다시 끊고 원래 다니던 수학학원을 다시 갔습니다. 새로 다니려던 그 수학학원은 오답을 봐주지 않아 저와 맞지 않았습니다. 중학교 2학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처음에 다니던 수학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배운 것은 3학년 1,2학기와, 수학 상까지 입니다. 저는 오답을 꾸준히 고치지를 못해 어머니께 꾸중을 많이 들었고. 점점, 학교 성적도 떨어져서 엄청 혼이 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전, 최근 3학년 1학기 시험을 봤는데. 참, 점수가 너무 처참했습니다. 또, 어머니께 혼났죠. 어머니는 저에게 '돈을 그렇게 내서 보냈는데 성적이 왜 안나오냐.'고 하시며, 저에게 '돈벌레' 라고 욕하셨습니다. 저희 집은 그렇게 돈이 많은 집이 아닙니다. 지금 저희 가정 형편에 수학학원 비 내는 것도 참 힘든 상태입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해봐도 잘 안되니. 그냥 그만둬야할까요? 저 정말 계속 꾸준히 고민을 해왔던 것입니다. 제발 알려주세요.. 저도 그만 어머니와 싸우고 싶습니다.. 어머니가 또 좀 편찮으셔서 저 혼내키시고 난 후에는, 머리를 엄청 아파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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