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멀어서 안갔다는 말과 같은 이치 아닐까요..?

???윗분 무슨 소릴 하시는거지 음 괜찮아요 저도 그랬었습니다 그럴땐 좀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게 좋을거같아요 여행이나 바람 쐬면서 내가 진짜 원하는게 뭔자 방향성을 잡는데 초점을 두시고 한번 시간을 가져보시는게 어떨까요

막 다른친구나 기대같은 생각 내려놓으시고!!

너무 불안해 하지마요. 자꾸 다른 사람과 삶을 비교 할 수록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위축 되잖아요. 잘 해낼 수 있으니 문제점의 원인이 무엇인지 또 그 해결방안이 무엇일지 찾아봐요. :)

아... 슬럼프가 오셨나봐요. 공부를 하다 보면 슬럼프가 찾아올 때가 있어요. 이번 기회에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마카님의 공부에 대해서요. 원래 공부를 잘했던 분들이 한 번 결과가 노력한만큼 나오지 않았을 때 많이들 좌절하세요. 공부할 의욕도 잃으시더라고요. 마카님, 공부를 하는데 다른 친구들, 경쟁자들, 기대를 하는 사람들...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는 없어요. 하지만 제일 중요한 사람은 마카님이예요. 마카님의 노력에 비해 결과가 따라오지 못했기 때문에 공부 하기가 두려우신 것은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감히 말씀드려보아요. 언제나 항상 자신이 원하는 점수를 얻어내는 사람은 없어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조물주가 실수하신 거죠^^ 설령 있다해도 아마 그 분은 이런 슬럼프를 수많이 겪으시고 수많이 이겨내신 철인과도 같으신 분일 거예요. 마카님, 전 그래도 마카님이 열망하시는 꿈이 있으셔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공부하는 이유, 그걸 찾는 건 진짜 힘들고 어려운 일이거든요. 두려워 마세요. 온 우주가 마카님 편인데 무엇이 두려우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