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쁜걸카요? ! 여자로써 당연한걸까요?ㅜ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제가 나쁜걸카요? ! 여자로써 당연한걸까요?ㅜㅜ 남자는 성실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도 경제력보다는 사랑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랑 다음으로는 경제력입니다~저희는 올해결혼합니다. 집이 문제네요ㅜㅜ 남자친구능력은있지만 모아둔 돈이 없어용 외제차를 현금샀거든요. 집도 대출할텐데 차는 대출보다는 대출없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남자친구집에서는 집할 때 5천만원정도만 해줄듯 해요ㅡ그이상해줄 능력이안될듯요ㅜ 집을팔면현금이 생기는데 집을팔진않으니카요ㅡ남자친구가 나오면 그집은 부모님 남동생 3명이서 58평살면 넓은데ㅜ 그집을팔고 저희도집해주고ㅡ3분이서 살집도 30평대로 이사갔으면하는바램입니다ㅜㅜ 큰아들인데 집도안해주시고 제가말할수있는 노릇도아니고ㅜㅜ 남자친구는성실한거최고.일도잘하고인정받거든요~ 근데 집을거의다대출해야하고 현금이어느정도잇고신혼시작해야하는데걱정이기는해요~ 전그다지걱정 안햇는데 주위에서걱정하죠ㅜㅜ특히 저는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곱게자랐는대ㅜ남자친구부모님께서 큰아들인데 집도안해주시는생각하면 짜증나요ㅜㅜㅜ

amangdio

· 7년 전

신혼 때는 대출받아서 집 하시는 분들 꽤 많아요.. 남편 분 쪽에서 5천만원 밖에 지원 못해줄 것 같다고 속상해 할 일도 아닌 것 같고요. 혹시 마카분께서는 집을 사실 때 어느정도를 보태시는 건가요?

sky0502r

차를 국산차로바꾸시고~~남은차액으로 집에보태세요~~좀 욕심이많으신것같네요.

비공개 (글쓴이)

@!a2feccefc2aaec94c52 혼수하지요~ 그리고, 집도오빠네가까이로가요~중간이아니고. . .

@amangdio 대출받는건알죠ㅡ근데큰아들이고한대ㅜㅜ사시는집은크시니 세분살기에 적적하실텐데 팔고 나눠이사가면좋을듯 한대ㅜ파는것도쉽지않고 ㅜ혼수해가지요~ 5천보태시고 나머지다대출에 제가혼수면 ~ 보통 집해오는거에 10%혼수한다고들해요~

@sky0502r 이미산거를바꿀수가ㅜㅜㅜㅡㅡ일단차는할부가아니니카.보통은 차든집이든다할부대출이많자나여ㅜ

@!035d60d5dabf7229284 집 팔고 나눠서 이사가면 서로가 좋은건데ㅜㅜ 지금은 파실생각이없는듯 해요ㅡ글구 집값이오른것도아니고요ㅜ근데58평에 3분살기진짜적적하실텐데ㅜ남동생도31살이고ㅜ 큰아들이고 본인들이 빚지더라도 큰아들은집좀해주지. . 바램이지만 ㅜㅜ집도 시댁 근처가요 차로10분거리,? 저희집이랑 중간도아니그여ㅜ집해주라고말할수도없고ㅜㅜ

늦게 답글 달아주신 걸 이제 봤네요! 처음부터 집을 매매하실 생각이 아니시라면, 지금 이 형편에 맞게 전세대출 받아 살다가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면 그때 정말 원하는 집을 분양받는 게 어떨까 생각해요. 시댁 쪽에서 굳이 집을 팔아 돈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까진 없을 것 같아요. :)

@amangdio 그치요ㅜㅜ근데주변에선 다들 집해와서 대출없이 시작하고ㅜ힘들게하는사람들도잇지만여ㅜ 대출한다한들친정가깝고ㅜ 근데저는 시댁 근처로가고ㅡ시댁서돈도많이안보태주고ㅜㅜ 큰아들인데 본인들이어떻게해서든집을해주지좀 ㅜ자꾸이기적인생각만하게되네여ㅜㅜ

아무래도 다른 분들이랑 비교를 하다보면 더 아쉬운 부분도 보일거고 '이렇게 하면 더 좋을텐데!' 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충분히 있을 수 있죠! 그렇지만 그런 것들 모두 하나하나 맞추기란 많이 힘드니까요. 조금은 아쉬울지 몰라도 약간만 욕심을 버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신혼이라고 좀 더 안정적인 출발을 바라보는 건 좋지만, 타협도 필요하니까요! :)

hjzz

글쓴이님이 집을 하세요 그러면 굳이 시댁쪽가까이 안살아도되고 글쓴이님 원하는대로 하실수 있어요 그리고 집을 해온다그러면 시댁들도 뭐라그래도 자기돈으로 한다해서 얘기할 꺼리가 있어서 뭐라못하시구요 그리고 집이 커서 적적하다고나 그런건..그건 글쓴이님이 판단하시는게 아니니까요... 글쓴이님이 능력이 있으면 집사고 시댁쪽 가까이말고 친정쪽 가까이 사실수도 있고 더 편하실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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