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직장에 취업했습니다
부모님이 자랑스러워하시고
친척분들도 다 좋아해주십니다
걷으론 괜찮은 척 웃고있지만
속으론 몇번이고 울었습니다
입사한지 4개월이 되었지만
직장에선 동료들에게 외면 당하는 신세구요
팀장님은 저보고 왜 동료들과 잘 지내지못하냐고 눈치주시고
일은 힘들고 어려운데
주위에 동료들까지 절 힘들게합니다
이젠 계속 여기에서 일을 해야하나 생각까지듭니다
하지만 여길 그만둬도 당장 취업할 곳도없고
자랑스러워 하시는 부모님때문에 쉽게 그만두기도 힘들것같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혼자 집에서 울기도 지쳤고
술로 달래도 힘들고
이러다 정신병 걸릴것같아요...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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