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에 관한 질문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미성년자, 성에 관한 질문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초등학생때부터 호기심으로 ***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그게 이어지고있어요 점점 자주하게되고 ㅠ 이제 생각해보니 너무 후회되고 좀 해서는 안되는걸 해버린거같고 삽입도 해서 위생상태나 그런것도 걱정되요 커서도 사람들이 안좋게 이상하게 볼까봐 두려워지고 ..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쩔때는 갑자기 그쪽이 심하게 아프더라고요 냄새도 나는것같고 부모님이 저보고 항상 여자는 혼전순결을 지켜야한다고 강요하셔서 죄를 지은것 같고 일단 이건 아무도 모르는데 여기에 처음 올리는거고요 ㅠ 저는 죽어도 가족에겐 이 사실을 얘기 못하겠어요 .... 그냥 너무 죄악감이 들고 ㅠㅠ 자기혐오도 들고 몸이 안좋아졌거나 병에 걸리거나 할까봐 무서워요 그냥 이제부터 끊으면 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Jindalle

· 7년 전

혼전순결은 부모님 강요로 이루어질게 아닙니다. ***는 자연스러운 행위에요 죄의식을 가질 필요 없어요. 올바른 ***는 성욕을 해소***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어떤 사람은 ***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의 ***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죠. 나쁜거 아니에요.

그 쪽이 심하게 아프다면 병원에 가는것이 좋아요 냄새까지 난다면 질염이 생긴걸수도 있을거같네요 참는다고 낫는게 아닙니다 병원가서 약먹으면 금방 나을 수 있어요. 산부인과는 여성질환을 해결하기 위한 병원입니다. 여선생님이 진료하시는 병원도 있으니 알아보시고 꼭 병원가보세요.

비공개 (글쓴이)

@Jindalle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한게 올바른 ***가 아닌것같아서 잘 모르겠어요 끊는게좋은걸까요?

그리고 질염은 꼭 *** 때문에 생기는것이 아닙니당. 어린아이들에게도 질염이 생길 수 있어요. 질염은 여성의 감기로 불리울만큼 흔한 질병이에요.

@Jindalle 병원에 저 혼자 가도 되는걸까요? 부모님한테 연락이 가거나 부모님이랑 같이 오라고 하면 어떻게하죠..?

손으로 누르거나 베개를 사이에 끼고 성기를 압박하는 등의 ***는 올바르지 못 한 ***방법으로 나중에 *** 시 제대로 된 쾌감을 느끼지 못하거나 성기모양이 변형될 수 있어요.

부모님이랑 같이갈 필요 없어요 일반 병원과 같습니다. 진료를 위해 초경나이와 마지막생리일 ***유무 등믈 묻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깨끗이 씻고 가는것이 좋아요. 의사선생님이 보고 진찰 해주셔야 하거든요.

그래도 정 걱정 되시면 부모님께 말씀 드리는 편이 좋겠지만 혼전순결을 강요하는 집안 분위기상 병원 이야기를 꺼내면 혹여 상처받는 말을 듣게될까봐 걱정되네요.

***는 손을 깨끗이 씻고 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을 이용하여 음핵을 자극해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둥글게 문지르는 것이 좋아요. 손톱을 쓰는것은 좋지 못합니다. 로션 등을 사용해도 좋아요

삽입 ***는 꼭 해야할 필요는 없어요. 하는사람도 있고 안하는 사람도 있어요. 삽입***에 별 다른 흥분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만약 하신다면 손톱을 짧게 다듬으신 상태로 하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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