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3살 딸아이와 1살 아들이 있습니다
둘다 새벽에 매번 *** 벌써 횟수로 3년째입니다
와이프는 얘기들 우는거 달랜다고 다른 방에서 맨날 얘들이랑 같이 잡니다
몇해동안 전 다른 방에서 혼자 자는데 잠도 잘 안 옵니다
외국에서는 애기들이 울어도 그냥 혼자 울다 자게 놔둔다고 영상도 보여주고 와이프를 설득했지만 몇번 시도한뒤 애가 1시간 넘게 울어서 결국 포기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렇게 몇일 혼자 잘 재웠는데 첫째는 이제 안 우는데 엄마 곁을 안떨어지려고 해서 세명이서 또 같이 저빼고 잡니다
저도 4명이서 어제 같이 잤는데 둘째가 울어서 와이프가 달래러 거실로 나가니까 첫째도 일어났는데 제가 옆에 엄마 대신 있으니까 엄청 울기 시작하는 겁니다 토닥토닥하고 달래고 엄마 동생 분유 먹이니까 곧 온다고 달래도 엄마 찾아 뛰쳐나가 버립니다
아~~좌절감 소외감 무력감 배신감 난 꿔다놓은 보릿자루인가 하는 생각이 들고 당장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이래서 위에 차장 부장 이사들이 야근을 하나 이런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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