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10년은 조금 안됬구요 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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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10년은 조금 안됬구요 처음 직장 생활할 때부터 지금까지 공문서 작성법, 보고서 작성법 등등 선배님들께 배우면서 지금까지 별탈 없이, 공문서/보고서 작성 관련 크게 혼나 본적 없이 잘 생활하고 있었어요 근데 얼마전에 타부서에서 제가 있는 부서로 새로 상사가 오셨는데 제가 이제껏 봐왔던, 배워왔던 공문서/보고서랑 양식이 너무 다른거에요 최근 공문서 하나 올렸다가 양식이 틀리다고, 점(.) 하나부터 줄 간격... 40분을 넘게 설명하시더라구요 이제와서 제가 틀렸다고 하니 저를 가르친 선배들을 욕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저를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기존 선배들이 작성한 공문/보고서를 보여드리기도 했는데 그래도 제가 틀리데요.. 제가 완벽하지 않은 건 알아요 근데 저도 지금까지 해온게 있는데, 그 상사말이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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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478
· 7년 전
네..그상사는 전후를 생략한채 미카님에게 지시만 한거고, 미카님은 전후를 모르고 지금까지 해왔던게 틀리다고 하니 멘붕올수도 있어요. 상사가, 지시형 상사네요. 이런 스타일들은 상명하복 체계를 받아와서, 자신이 아니라면 아닌거에요 음..되도록 맞춰주면서 친하게 지내게되면, 그땐 말할수 있을꺼에요.그리고, 다루기도 쉽답니다. 먼저, 네네 하면서 친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