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결혼을 앞두고있는 예신인데요~
마음이 계속 걱정되고, 두렵네요
지금이랑 180도 달라질 환경이요ㅜㅜ
일단, , 저는 곱게 자란편인지라 세탁기도
돌릴 줄 모르고 청소도 안하고 돈에 쪼들려
살지도 않았구여 (강남8학군고딩. . 예체능대학)
나와서 그런지라 주변 거의 다 그래요 ㅋ ㅋ 여유~
근데 . . 결혼하면 30년살던 이 곳을 벗어나야하고
혼자산적도 없고 타지 오래 가있던적도 없고ㅜ
지금은 서울가족들이랑 살아요ㅡ신혼집은 경기도고양시로 가고ㅜ 예랑부모님이 돈을 집값의 4분의1만 해주셔서ㅜ 큰 액수 대출도 생길텐데
이것저것 걱정투성이어요ㅜㅜ
친구들 주변언니들 얘기들으면
여자들은 애기낳고 자기 시간없고 자아를 잃는대여ㅜ그리구 남자들은 다효자가된대요..
무조건 친정쪽 살아야한대요ㅡ
시댁쪽 살아도 불편해서 맡기기싫고 친정만큼
사랑있게 돌봐주지않는다는데ㅜ
진짜그런가요?
결혼은 현실이잖아여~ ~
아직 제자신도
케어못하능데 ㅋ ㅋ둘이좋다구결혼하는데
. . 원래잘웃는데 웃음도잃고ㅜ ㅜ
오빠랑 매일같이 만나고 잘해주고
꽁냥꽁냥할땐 좋은데. . 오빠는 걱정하지말라구
둘이 잘살구
행복하게 살면된다능데요ㅡ 싸울땐심히싸우고~
글구, 결혼에대한환상이있자나여.
. 같이요리하고 술먹고 놀러가고 ㅋ ㅋ
환상갖지말라하던데. . .여튼. . .결혼하고나서부턴
모든걸 다 독립적 ㅜㅜ 걱정
어찌하나요~ ~단둘이 뭐든걸 헤쳐나가야지요~
시댁이 안꼈으면. . . 제사지내기싫고ㅜ
시어머니ㅡ아들 사이에서도 며느리들이 고생한다는데ㅜ 머
시댁마다다르겟지만여. . 중간에서 남편이잘해야겟지요~ ~
결혼해서 행복하신가요? 강추하시나요?
솔직하게 결혼전후의모습들. . 결혼해서
어떤지 유부남 유부녀들 대답해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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