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를 다니고 있는데 제가 뭘 하고싶은지 모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특성화고를 다니고 있는데 제가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어요 취업 나가야될때가 올텐데 갑자기 무서워져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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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가 달렸어요.

sso119

· 7년 전

저도 특성화고를 졸업한 사람이에요! 배우고싶은게 더 있다면 대학을 가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그런게 아니라 그냥 대학에 가서 졸업하고 하는건 등록금낭비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직까지는 고졸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학을 가니까 눈치보며 떠밀려서 대학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 생각으로는 그건 나를위한 길이아니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대학간친구들이건 취업을 한 친구건 다들 자신이 겪어***못한 것들에 대해서 궁금증과 호기심은 늘 있더라구요! 혹여 취업을 선택했을때 눈초리가 있다면 그것도 제가한 선택에 대한 값이라고 생각을하구요 대신 다른친구들이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할때 최소2년~4년동안 자신이 관심있거나 하고싶었던것들을 하며 스펙을 쌓을 필요는 있을것 같아요 그게 자격증이던 아니면 나중에 뭔가할수있는 금액이든요. 저 시간동안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낼생각이시라면 일단 대학을 가는게 맞다구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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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