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입학 했는데 친한 친구들이랑 반이 멀리 떨어졌어요.제가 1반인데 저만 친한 애들이랑 반이 되게 멀어서 반 찾아 가기도 그렇고 반에는 다 모르는 애들인데 제가 말을 걸거나 어떻게든 친해질려고 노력을 해야 했었는데 낯가림이 심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혼자 의자에 앉아서 가만히 있었거든요.그래서 친구를 아무도 못사겼어요.어떡하죠?이런 제가 너무 한심하고 정말 걱정돼요..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이대로 혼자 다니게 될 것 같은데..혼자 다니면 너무 힘들것 같아요..대인관계가 원만하게 안되니까 학교 다니기도 싫고 일도 제대로 안풀리는 것 같고..미치겠어요.저 빼고 다른 애들은 다 이미 친해져서 그룹을 만들고 다닐려하는것 같은데 저만 못끼고 있거든요.그래서 친한애들이 쉬는시간에 저희반까지 찾아오지 않는 이상 전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앉아있고..진짜 너무 서러워요.사실 다가가지 않은 제가 잘못이지만..진짜 말걸고 싶어도 어떻게 걸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다른사람이 보기엔 왜 말을 못거냐, 저것도 못하냐.이럴 수 있는데 당사자인 저는 진짜 너무 힘든 일이고 버거워요..그래도 예전에 어린이집을 같이 다니던 친구가 절 알아봐서 얘기를 좀 나누긴 했는데 다시 그 친구는 친한애들이랑 놀고 저는 또 혼자가 돼서..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아님 혼자라도 학교 생활을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라도 있을까요?제발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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