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은 갈 수 있을까? 29살에 모아둔 돈 한 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rabbit5421
·7년 전
시집은 갈 수 있을까? 29살에 모아둔 돈 한 푼도 없고 빚뿐인데 어딘가 말하기도 수치스러워서 늘 괜찮은 척만ㅜㅜ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8money
· 7년 전
저는 31살에 결혼했어요. 양가 모두 돈이 없죠...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애둘키우면서 생활에 대한 빚이 생기고 ... 지금은 집주인이 땅 판다고 빨리 나가라고 하네요. 보증금 그런거 아무것도 없죠... 옛날부터 워낙에 없는 집안이라 그래도 노력하며 열심히 살았는데 답이 없으니 지금 정말 미칠지경 입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부디 힘내시고 아직 나이 괜찮습니다. 기회도 올거고 좋은날이 올거에요. 그렇게 생각하시면서 힘내시길 바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ong901
· 7년 전
제가 하나만 말씀드릴께요 그 척하는걸 하지마세요 수치스럽게 생각도 마시고 당당해지세요 화이팅하세요 그래야 정말 괜찮아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ws2s2
· 7년 전
37 미혼인데 모아둔 돈도 없고 빚도 있지만 그럭저럭 지낼만 합니다. 시집간다고 다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본인이 즐기면서 할수있는 일이나 보람을 느낄수있는 일을 하고 취미생활이나 하고싶었던일 한가지를 시작해보세요~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주고 본인을 사랑해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iljewelry
· 7년 전
저랑같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