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연애4년끝에 결혼생활 1년이 다 되어가고 있어요
연애랑 다르게 결혼을 하고나니 집에서 꼼짝마라하고 독박육아나하며 창살없는 감방생활을 지내고 있네요...
처음에는 못느꼈는데 시간이 갈수록 뭔가 1년이란 시간동안 내가 뭘 하고있는건가..애나 돌보려고 내가 태어난건 아닌데,하면서 제 인생이 없는것같고 남편은 가망도 없는 유튜브방송으로 돈벌겠다며 헛된꿈을 꾸는데 남편말로는 자기가 잘 되서 돈 많이벌면 그제서야 내가 배우라고하는데 왜!!!어째서!!!지 꿈만 먼저 이뤄야하고 지꿈만 소중해하는지!!너무 어이없고 화가나네요!
게다가 하루종일 방에처박혀서는 씻을때 밥먹을때 화장실갈때 말고는 방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구요 들어가서 말걸면 하나같이 다 쌩깝니다!아니면 바쁜데 말건다며 성질내거나!7개월된 아기가 있는데도 눈한번 거의 안마주쳐 주네요,제가 뭐라뭐라해야 그제서야 아주 쬐끔 봐주구요!요즘엔 제 인생이 너무 비참해서 하루가 멀다하고 맨날 우네요...얼른 이혼하고 싶은데 분명 지네가 애기 키울거라고 우길겁니다!!너무 이혼하고 싶은데 어떡하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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